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사용후기] 아날로그 감성. 만년필을 구입하다. 사용기

리뷰/그외

by jin* 2013. 11. 28. 01:05

본문








아................


요즘 컴퓨터로만 메모하고 필기하고 기록하다 보니깐 너무 감정이 메마른 느낌이 드네요.


그러던 중 만년필이 눈에 들어오고, 고퀄리티의 종이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와 함께 제 생일겸 데이트 및 쇼핑을 하며 돌아다니다가 책을 보러 교보문고에 들렸습니다.


문구류를 보다가 만년필도 같이 구경을 하게 되었는데, 오호홋!!!


이뿐 제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판매하시는 분께서 만년필에 대해 하나한 설명해주시고, 장점과 단점들을 말씀해주셨는데, 아주 쉽게 설명해주셔서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


처음 만년필을 입문하는데 제일 괜찮은 제품으로 LAMY Safari 만년필을 추천해주셨고, 기본펜촉은 F 였습니다.


일반적으로 펜촉은 EF, F, M, B 정도 있는데, 왼쪽부터 제일 얇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껍니다.


저는 원래 하이테크펜을 즐겨사용했기 때문에 EF로 변경하여 구입했습니다!


만년필은 기본적으로 잉크가 번지기 때문에 사이즈를 아무리 얇은 것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일반 펜에 비해서는 굵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구입하실 때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


저도 만년필은 처음 사용해보는 것이라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하나하나 설명드릴 수는 없겠지만 직접 사용해보는 것을 통해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알려드릴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 )


어떻게 하다보니 제가 저한테 생일선물을 사준꼴이 되었군요;; 허허



아래 사진 보시면서 추가적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겉박스에 포장되어있습니다 : )





안에는 만년필 박스가 있습니다.






LAMY 제품입니다!






제가한번 열어보겠습니다 : )






안에는 설명서와 만년필이 들어있네요 : )






설명서안에는 여러 만년필도 소개되어있네요.






만년필. 카트리지2개. 리필카트리지1개가 있습니다.


카트리지한개는 만년필안에 있습니다 : )






만년필을 돌려빼면 카트리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저는 얇은촉인 EF로 구입했습니다.


제일 얇은 촉인데도 쓰면 살짝 두껍다고 합니다~






이 만년필은 초급사용자가 많이쓰는 보편화된 만년필입니다.


앞에 촉을 다른 것으로 바꾸길 원한다면 쉽게 바꿀 수가 있습니다 : )





옆에 구멍으로는 잉크가 얼마나 남아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 )






펜 끝쪽에는 LAMY라고 새겨져있네요.






리필카트리지는 잉크병에 있는것을 쪼옥 빨아서 수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외출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정된 장소에서 자주 사용하신다면 리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기존 펜은 하이테크만 쓰다보니 약간 두꺼운감이 있네요.


그런데 오.... 느낌 좋습니다. 


"사각사각" 이런느낌?






만년필을 쓰면 필기체로 써야한다고 하길래, 한번 연습해보았습니다.


아, 어렵네요. 그냥 제글씨체로 써야될 것 같습니다.






그럼 만년필도 구입했고, 글씨도 써봐야겠고, 끄적여봅니다.


자주자주 들어와주시고, 좋아요버튼도 많이 눌러주세요.






많은 도움 되셨나요??


도움 되셨으면 우측 메뉴에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마구마구 눌러주세요 : )


제 포스팅소식을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후후



지금은 만년필만 구입했는데, 만년필에 맞는 종이가 있다고 하네요 ~_~


대표적으로 로디아와 복면사과 까르네.


조만간 만년필글씨를 충분히 연습해서 이 종이도 구입하여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