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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 투 블로그 (블로그 시작하기)

리뷰/그외

by jin* 2016. 12. 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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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취미, 커리어들을 보여주거나 하나 하나 기록하고 싶을 때가 있지 않으신가요?


하지만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시작한 뒤에는 어떻게 사람들에게 알리고 관리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블로그 시작자체를 망설이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드리려 합니다.



저도 이제 막 초보 블로거를 벗어났기에 많이 부족하지만, 이 글이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무조건 시작


모든 것의 시작은 실천입니다. 아무리 생각을 하고 있어봤자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지요. 당장 블로그부터 만드세요!

어디에서 블로그를 먼저 시작해야 할지 모르실 것 같아 몇 가지 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를 서비스형으로 제공하는 사이트가 몇 곳이 있는데,  그중에서 그나마 많이 사용하는 위주로 소개해봅니다.



1. 네이버 블로그


파워블로거 등 한국의 최대 규모와 유입수를 자랑하는 네이버 블로그입니다. 단, 포스팅시 자유롭지 못해 예쁘게 내 마음대로 꾸미지 못한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http://blog.naver.com/



2. 다음카카오 티스토리


고 퀄리티, 전문가스러운 포스팅을 원하신다면 티스토리를 추천해드립니다. 다양한 CSS, JavaScript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 취향에 따라 반응형 웹으로도 꾸밀 수 있습니다.

여기는 단점은 딱히 없고, 장점을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추가하여 소정의 수입도 얻을 수 있습니다.

http://tistory.com/



3. 워드프레스


외국계의 제로보드로 엄청 유명한 CMS(Content Management System)입니다. 초기에는 설치형으로 제공했지만 지금은 서비스형으로도 제공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용도자체가 홈페이지 제작용으로 나왔기 때문에 사용자가 정말 원하는 대로 꾸미면서 사용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블로그 서비스를 선택하여 '블로그 생성'을 시작하세요! 그러면 이미 반은 성공하신 겁니다!

https://ko.wordpress.org/





취향에 맞는 블로거조사


블로그를 일단 만들기는 했지만 시작글귀를 어떻게 해야 할지, 글을 작성할 때 존칭을 사용해야 할지, 어떠한 콘텐츠를 포스팅해야 할지 또다시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부끄러워하지 말고 아무거나라도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나의 첫 번째 글을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곳에 올려보는 거지요.


예를 들어 제목 같은 경우 '오늘 처음으로 블로그  시작!!'과 같이 정말 일상적이지만 기념적인 글들로 시작해보세요. 이러한 글들이 모여 나의 글들이 모여지고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게 되는 것입니다.


글을 작성할 때 반말로 해야 하는가 존칭을 써야 하는가. 이 부분은 저도 정말 많이 고민하고 수정되어 온 것 같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혼자만의 공간이라 생각하고 반말로 시작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글들이 모이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에 방문할 것까지 생각한다면 미리 존칭을 사용하여 포스팅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래도 존칭은 뭔가 부끄러우니, 가볍게 일기처럼 시작하세요!)


콘텐츠의 경우도 역시 처음부터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도 하루하루 살면서 변해가듯 블로그 또한 성향이 변해가는 것이니깐요?


저 같은 경우는 일상 이야기로 시작하여 저의 취미(자동차, 사진, IT기기 리뷰), 제가 공부했던 이야기들을 포스팅을 통해 소개하며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내 주변에 있는 이야기를 하나씩 꺼내어 작성해보도록 하세요.




SNS로 알리자!


블로그에 지속적으로 포스팅을 올리고 여러 사람들과 소통을 한다면 방문하는 손님들의 수가 점점 증가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나의 블로그'가 있는지 조차 모르는 가능성이 99.9999%입니다. 내가 이러 이러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음을 널리 널리 알리고 퍼뜨려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블로그에 포스팅등록과 함께 여러 곳에 블로그로 유입할 수 있도록 등록합니다. 이로 인해 블로그 유입수가 증가했고, 몇몇은 마니아층도 생겨 포스팅할 때 힘이 나기도 합니다.


그중에서 제가 운영하면서 가장 효과 있었던 SNS/서비스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빙글(Vingle)


검색엔진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유입수와 사용자 반응이 있는 곳입니다. 한국의 핀터레스트라고 생각하셔 될 것 같고, 글 작성 시 글/사진/영상 등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기에 블로그를 알리고 사람들과 소통하기 좋은 서비스입니다.

https://www.vingle.net



2. 페이스북 페이지


과거에는 페이스북 사용자가 얼마 없었지만, 요즘은 누구나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용자들은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눌러놓고 페이지의 토픽들을 받아보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포스팅 후 페이지에 간단히 요약해서 올려놓는다면 사용자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http://www.facebook.com/



3. 카카오 채널


요즘 카카오에서 밀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누구나 카카오채널을 개설할 수 있고, 사용자들을 입소문과 검색을 통해 콘텐츠를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 기능이 있기 전에는 유입수가 저조했으나, 카카오스토리에 검색/태그 검색이 추가된 뒤로 정말 여러 방면으로 저의 글들을 접하고 블로그 링크까지 방문하고 있습니다.

위 SNS 들을 이용하면서 블로그의 모든 글을 공개하지 말고, 짧고 요약하여 사용자들로부터 궁금증을 유발하도록 정리하여 올려주세요. 사용자들을 해당 콘텐츠를 읽은 뒤 궁금증을 참지 못하여 여러분의 블로그 주소 링크를 누를 것입니다.

https://ch.kakao.com/



여기까지 제가 초보 블로거를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흔적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 중에 블로그를 시작하지 않으셨다면, 지금이라도 시작하세요! 후회는 없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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