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칼리타 핸드밀 KH-3 샥샥 다갈아버려!!

집카페를 만들어보겠다는 집념으로 이것저것 구입하고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 원두커피, 핸드밀(원두커피 갈아버리는거) 쭈루루루룩

그 중 핸드밀의 대해서 간략하게 써볼까 합니다.

네이버, 구글, 다음 열심히 뒤져본 결과!

국민핸드밀이라고 불리는 칼리타 핸드밀 KH-3

금액은 약 35,000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원두 알갱이를 드립용으로 갈아버리거나 에스프레소로 갈아버릴때 사용하는 수동글라인더 입니다!

저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개봉기 및 사용기를 써주셨는데, 거의 여성분이라 그런지

"돌리기 힘들어요"

"운동 좀 되는듯"

"에스프레소용은 무리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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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이야기들.... - 0-...

하지만 핸드밀로 에스프레소용으로 갈아보겠다는 생각으로 구입했습니다.

핸드밀의 갈아지는 굵기를 완전곱게 한 상태에서 4클릭(4칸)을 풀어주고 원두를 갈아보았습니다.

결과는 ...?

"뭐야 별로 힘이 안드네(?)" 였습니다.

그리고 아주아주 곱게 잘 갈아졌습니다 : D   ( 대. 만. 족. !. )

수다는 여기까지 떨고, 어떤 제품인지 찰칵찰칵 사진으로 보시겠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칼리타 제품(일본제품)이 괜찮다고 합니다. 허허

박스는 아담하니 괜찮네요.

원두를 집어넣거나, 잘갈린 원두를 퍼내기 위해서 쓰댕(스테인리스)으로 된 스푼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 D

박스에서 개봉을 하게되면 손잡이만 따로 분해되어 있습니다.

사용할 때는 쪼~~기 위에 있는 나사를 손으로 풀어주어서 손잡이를 달아주면 됩니다!

나무로 손잡이가 되어있는데, 마감이 최상까지는 아닙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했을 때)

허나 만족합니다!

핸드밀 내부입니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원두를 갈아버리는 칼날들이 있는 듯 하네요.

이미 한번 사용해보고 사진을 찍은지라, 주변에 커피들이 살짝 묻어있네요 : ) 하하하하

톱니들이 주렁주렁 둘러져 있는데, 이곳으로 원두가 갈려나오는 것 같습니다!

원두가 갈아지면 하단에 있는 원통으로 보관되어집니다.

다른 핸드밀들을 보면 서랍형식으로 네모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공간도 작고 별로 안좋습니다.

그런데 칼리타 핸드밀은 원통으로 공간이 깊숙하게 만들어져 있으며, 큼직해서 아주 좋습니다!

( 공간활용 만. 족. )

초반에 말씀드렸던 나사를 풀면 손잡이도 달수 있고,

고정되어있는 핀까지 풀면 원두를 어느정도까지 갈아버릴 수 있는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시계방향 - 샤샤샤샤샥 곱게 갈아짐

반시계방향 - 대충 점점점점 굵게 갈아짐

( 참. 고. 하세요 : D )

조립이 끝났으면 위와 같이 사용하시면 됩니다.

시계방향으로 뱅글뱅글@_@

쓰댕스푼으로 원두를 조금 넣어보았습니다!

원두를 갈게되면 핸드밀 위에 뚜껑이 없기 때문에 조금 튈수도 있습니다. 놀라지마세요 (ㅋㅋㅋㅋㅋ)

( 많이는 안튑니다 )

곱게 잘 갈아지네요. : 이정도면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겠어!

초접사로 찍었습니다. 역시 데세랄의 위. 엄. - ,.-

마지막 사진까지 자아아알~ 보셨나요?

시간이 넉넉하면 돌리는 동영상도 첨부했을텐데, 요즘 시험기간인 관계로 일단은 사진만!

현재 에스프레소 머신을 받기는 받았는데, 하필 불량을 받아서 교환진행 중에 있습니다.

머신까지 준비가 다 되면 깔끔하게 리뷰하나 던지겠습니다 : )

재미없는 리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