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소니 노이즈캔슬링 WH1000XM4 헤드폰 리뷰와 나만의 힐링방법 공유 (1주차) | 힐링루틴 프라이빗힐링 몰입의즐거움

기존에 소니 WH-1000XM3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 헤드폰을 1년 넘게 사용하면서 노이즈캔슬링을 포함한 복합적인 기능들이 너무나 만족스럽고, 좋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지요.

이번에 소니 체험단을 통해 WH-1000XM4를 사용해보고 경험해볼 수 있게 되어 사용경험들을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작성해보고 있습니다.

 

특히나 단순 사용기 보다는 요즘 바쁜일상속에서 작게나마 나만의 프리이빗힐링이라는 것을 실현해보고자 저만의 힐링방법과 힐링루틴들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가볍게 WH-1000XM4가 어떤 제품인지 가볍게 살펴보고 저의 힐링방법에 관하여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개봉기

크으으, 박스가 너무 이뻐요 T _T

 

이번에는 블랙제품을 사용해보는데요, 파우치도 블랙 색상이네요!

 

파우치를 개봉하면 제품과 악세서리가 가지런지 정리되어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헤드폰 WH-1000XM4

 

자세히 보시면 옆 테두리에 WH-1000XM4 라고 적혀있습니다.

 

충전방식은 USB 타입C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대쪽에는 전원 버튼과 CUSTOM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시한번 소니 헤드폰을 감상하시죠.

 

위쪽에는 폭신폭신 스폰지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머리가 저처럼 크신 분들은 길이조절하여 장착할 수 있답니다 *^_^* 빵긋

 

M3 제품과는 다르게 안쪽에 이렇게 센서가 달려있습니다.

 

블랙 색상이 확실이 이쁘기는 하네요.

 

노이즈 캔슬링

소니 WH-1000XM4에 적용되 노이즈캔슬링에는 특별히 2가지 기능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주변 기압 최적화. 주변환경을 실시간으로 계산하여 소음들을 제거해줘서 더욱 더 극대화된 노이즈캔슬링을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덕분에 내가 원할 때는 조용한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로는 소니의 Headphones Connect 앱을 통해 노이즈 캔슬링 개인화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헤드폰을 장착한 상태에서 최적화를 실행하게 되면 나의 귀모양과 착용습관에 따라 노이즈캔슬링이 별도로 설정됩니다.

 

위 두가지 기술들을 통해 항상 최적의 상태로 노이즈캔슬링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음악 또는 여러가지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보니 이거 자체로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Speak to Chat

WH-1000XM3에서는 한손을 헤드폰 귀쪽에 가져대 대면 노이즈캔슬링이 일시정지 되는 퀵 어텐션 기능을 제공했었습니다.

 

그리고 WH-1000XM4로 넘어와서 이 기능은 더욱 더 막강해져서 돌아왔죠. 기능명은 Speak to Chat 기능입니다. 어떤 기능이냐면 노이즈캔슬링 활성화 중에 제가 말을 하게 되면 노이즈캔슬링이 일시정지 됩니다.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그런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노이즈캔슬링 일시정지 되는 시점이 살짝 애매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방면으로 사용해보다가 "아! 이렇게 사용하는거구나" 하고 깨닫게 된 순간이 있었는데요.

 

 

갑자기 말을 시작하기 보다는 상대방에게 "잠깐만요" 말을 하면서 시작하게 되면, 짧은 단어 말함과 동시에 Speak to Chat이 활성화되면서 노이즈캔슬링이 일시정지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아주 자연스럽게 대화로 이어갈 수 있게 되지요.

혹시나 Speak to Chat을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몰라 고민이셨던 분들은 제가 사용한 방식으로 사용해보시면 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적응형 사운드 제어기술

여러 환경 속에서 적응할 수 있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기술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여행하는 가운데 주변 소음을 차단해주는 기능은 이전 제품들부터 너무나 막강했죠. 그 외에도 산책하면서 음악을 듣게 되면 고요함 속에 혼자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느낌이 들정도로 주변환경와 아주 잘 맞춰줍니다.

 

 

많은 분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중에 노이즈캔슬링을 사용하게 되면 내가 내려야할 정거장을 놓칠 수 있는데 WH-1000XM4는 노이즈캔슬링 사용중에 중요한 안내 방송, 알림들을 놓치지 않고 노이즈캔슬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안내방송 때문에 노이즈캔슬링을 비활성화 할 필요가 없는거죠.

 

마지막으로 자주 가는 위치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각 여러 환경, 상황에 맞게 사운드를 조절해주다보니깐 위치가 바뀔 때마다 볼륨을 별도로 조절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프라이빗힐링

이어서 저만의 힐링 방법을 공유하려고 하는데요.

바쁜 일상들에서 힐링타임을 가져보려다보니 퇴근 후가 가장 알맞은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두가지의 힐링루틴을 정해봤습니다.

 

첫 번째로는 최소 30분 동안 멍때리기 입니다! 아무것도 안한상태로 멍때리거나 해본 적이 정말 오래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노이즈캔슬링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최소 30분 정도 멍때리다보면 이거 자체로 힐링의 시간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이렇게 정해봤습니다.

 

 

두 번째로는 제가 요즘 넷플릭스 영화 혹은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보통 넷플릭스를 시청하게 되면 TV로 보거나, 이어폰을 통해 시청하거나, 컴퓨터를 통해 소리는 스피커로 시청/듣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시청하게 되면 컨텐츠에 집중도가 떨어지다보니 몰입도 잘 안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노이즈캔슬링을 연결해서 이러한 컨텐츠를 시청하게 되면 주변환경은 확 조용해지고 내가 시청하고 있는 컨텐츠의 소리만 집중해서 들을 수 있다보니, 제대로된 저만의 프라이빗힐링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 중에서도 나만의 힐링방법 혹은 힐링루틴이 있다고 하면 같이 공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저처럼 바쁜 일상을 살고 있으셨다면 저처럼 약간의 시간을 내어 힐링루틴을 작성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여기까지 소니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WH-1000XM4 제품 리뷰. 그리고 저만의 힐링루틴 공유 포스팅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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