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소니 WH1000XM4 헤드폰 특징과 장점 알려드림 (퇴근 후 힐링방법도) | 힐링루틴 프라이빗힐링 몰입의즐거움

얼마전에 WH-1000XM4 리뷰 포스팅을 업로드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매일 사용해보고 즐기고 있는데요. 저번편에 이어서 오늘은 WH-1000XM4를 사용해보면서 활용법과 장점들을 언급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소니 헤드폰을 사용하며 #프라이빗힐링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내려가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용 하면서 느낀 점. 소니 헤드폰 1000XM4를 착용하는 순간, 그 이후로는 "내가 다 알아서 해줄게" 느낌이였습니다. 따로 신경쓸일이 없고, 추가로 버튼 조작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장점들

 

포함되어 있는 기능들이 대부분 장점이기는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가 개인적으로 체감으로 와닿았던 장점 위주로 작성해보려 합니다.

 

 

착용여부 센서

 

먼저 전작인 1000XM3와는 다르게 1000XM4에는 안쪽에 센서가 추가되었습니다. 내가 헤드폰을 착용하는지 벗는지 알아차리는 센서인데요. 이러한 동작에 따라 일시정지, 재생이 되는 센서입니다.

 

그 소리는 잠깐 다른일을 하기 위해 헤드폰을 벗게 되었을 때, 별도의 조작이 필요없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이게 바로 그 센서입니다.

 

 

Speak to Chat

 

그리고 Speak to Chat 기능! 이 것도 역시 전작 1000XM3에서 개선된 기능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전 작에서는 오른쪽 귀에 손을 가져다 대면 엠비언트사운드 모드로 변경되면서 옆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퀵어텐션 기능이 있었습니다. 처음 이 기능을 경험했을 때, 정말 획기적인 기능이다 라고 생각했었죠.

 

소니 WH-1000XM4와 아이폰12프로. 너무 잘어울립니다.

 

그리고 Speak to Chat. 정말 완전 자동화된 느낌입니다.

 

노이즈캔슬링이 활성화 된 상태에서 고요함을 즐기다가 내가 대화나 말을 시작하게 되면 그 부분을 인식하여 노이즈캔슬링을 잠시 정지해주는 기능인데요. 연속으로 말을 할경우 보통 2~3단어 말했을 때 인식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이 기능을 극대화 하여 활용하려면 오히려 상대방한테 "잠깐만요" 라고 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면 1000XM4가 엠비언트사운드 모드로 넘어갈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줄 수 있었습니다.

그런다음 이 기능에 적응하면 정말 편하게 사용가능 하죠.

 

편안함

이렇게 편안한 헤드폰이 또 있을까요?

 

다음으로는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1000XM4를 착용해도 귀쪽이 너무 편안합니다. 다른 헤드폰들을 사용해보게 되면 안경끼고는 헤드폰을 오래 착용하기에는 다소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귀쪽 눌림이 너무 심해서 시간이 지날 수록 고통이 배가 되어갔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1000XM4는 너무 편안하다보니깐, 장시간 착용하고 어떠한 작업을 하더라도 만족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블루투스 2대 연결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블루투스를 동시에 2대까지 연결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유선연결 역시 지원하고 있죠.

 

저 같은 경우는 보통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럴 때 두대 연결해서 사용하면 너무 편안합니다.

 

넷플릭스는 너무너무 재밌어요!

 

엄청 빠른속도로 기기전환이 이루어진다면 그것또한 불편했을 텐데, 몇 가지 조건에 의해서 블루투가 연결된 기기 안에서 전환이 가능합니다.

다음 기기로 넘어가기 전에 영상이나 음악이 재생되고 있다면 일시정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내가 현재 보고있는 것 자체를 방해하면서까지 다른 기기로는 전환이 안되는거죠.

 

그리고 전환되는 시간은 약 5~10초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정말 다른기기로 옮겨갈 것인지, 그런부분을 판단하는 시간인 것 같아서 오히려 시작은 딱 적당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니 Headphones 앱

 

소니 헤드폰을 더욱 더 잘 사용할 수 있도록 Headphones 앱도 존재를 하는데요.

이 앱을 통해서 적응형 사운드라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소니 Headphones 앱입니다.

 

앱을 통해 내가 옮겨다니는 위치들을 학습하여 그 위치에 따라 헤드폰 설정을 자동으로 변경해주는 기능인데요. 학습하는 것이 싫다면 내가 위치와 범위들을 직접 등록하여 소니헤드폰을 각각의 장소에 맞게 최적화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적용형 사운드 제어

 

그리고 커스텀 버튼. 헤드폰 버튼을 보게 되면 CUSTOM 이라는 글귀가 있습니다.

이 버튼을 소니에서 제공해주는 기능의 버튼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구글 어시스턴트나, 아마존 알렉사 호출 버튼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죠.

 

각 사용 기능에 따라 한번 누르거나, 짧게 두번 누르거나, 길게 한 번 누르거나의 방식으로 한 기능을 다양한 방법으로 호출이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적용형 사운드 제어

 

제 개인적으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었는데요.

 

Headphones 앱이 조금 더 이뻤더라면 좋았을텐데 그 부분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앞으로 점차 개선이 되어가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여기까지 1000XM4 특징들과 장점들에 관해서 작성을 해봤는데요.

 

나만의 힐링 활용 방법

 

다음은 1000XM4를 이용한 힐링 활용 방법을 공유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이걸 가지고 넷플릭스만 시청을 했습니다. 뭐 이것만해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넷플릭스 갬스갬빗. 너무 재밌어서 또 보고 있네요!

 

그런데 우연히 이걸로 닌텐도 스위치, 플스4를 연결을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연결을 진행해봤는데요. 오오! 이거슨!! 또 다른 힐링의 시작이였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를 블루투스 동글이를 이용하여 연결했어요!

 

플스4 듀얼쇼크 게임패드에 유선으로 헤드폰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즐기는 집중도가 확 올라가고, 더욱 더 실감나게 게임을 하다보니, 제대로 즐긴 느낌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요즘 코로나가 갑자기 심해지다보니, 밖에 나가기도 애매하고 집 안에서만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집 안에서 새로운 힐링방법을 계속 찾고 있는데, 이 소니 헤드폰 1000XM4를 장착하고 있다보면 착용한 그 장소가 나만의 힐링장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크롱이도 헤드폰을 사용해보고 싶다길래 ^_^ ...

 

이상 소니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WH-1000XM4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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