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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에스프레소머신 구입하자마자 불량 T_T

노트/노트

by jin* 2013. 4. 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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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메리카노가 중독된 듯 하다.


일을 할때나, 밥을 먹은 후 등등 쓰디쓰고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땡긴다.


그러던 중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을 발견!! + _+ (후훗) - 모델명 FX-CF1500





바로 요거요거! (검정색으로)




엄마랑 이야기해보고 바로 지르기로 결정!


그런데 머신만 있으면 되는게 아니라 원두를 갈아버리는 기계도 필요. 자동으로 갈아주는 기계는 비싸서 패쓰.


칼리타? 라는 제품의 KH-3이라는 제품을 발견!


보통 드립커피에 타먹는다고 하지만 나는 에스프레소를 먹기 위해 구입을 시도하였다.





구글링으로 나온 사진. 국민 핸드밀이라고 불리는 물건이다!



쭉쭉쭉 집으로 배송이 왔다, 꺄르르르르르르르르


칼리타 핸드밀. 사람들은 손으로 돌리기 힘들다고 글들이 올려져 있는데, 나는 가볍게 돌려졌다. 여자가 하기 힘든건가(?)


그리고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도착!



음....


음.........


음..............





어떻게 쓰는 물건인고?





사용설명서를 열심히 읽었다.


사용전에 예열을 열심히 시키고, 추출하기전에 물을 좀 빼고(찌꺼기제거)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거품도 해본다.


라고 되어 있어서 예열을 시켰다.


약 30분동안... (알고보니 1~2분정도 하면 되는거였음. 킁)


에스프레소추출전에 물을 빼봤다. 물통에서 기계안까지 깊숙히 들어가야한다나? 10분동안... (1분정도 빼면 된단다.)



그런데, 물이 찔끔찔끔, 원두 갈은걸 넣어도 찔끔찔끔....


카페에 있는 머신들보면 주루루룩 쏟아지던데, 가정용이라 후져서 그런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판매자에게 연락. 제조사에게 물어보란다. 제조사에게 연락. 물건보내보란다.


증상을 주저리주저리 설명. 불량이 맞다고 함. 다시 판매자한테 연락. 교환해달라했는데, 멍미?


제품 불량인지 확인해야한다고 제품 보내고 확인 후 배송해준단다. 두둥.


또 열심히 주저리주저리 당연히 불량이라는 것을 설명.


어느정도 납득이 되었는지 오늘 물건 배송해준단다.! (맞교환처리!)



이제 내일 물건오는 것만 기다려서 다시 테스트하는 것만 남았다.


으윽, 리뷰 좀 써보려고 열심히 사진 다 찍어놓았더니만 T_T 


인터넷에서 FX-CF1500의 대해서 뒤져봐도 상세한 리뷰가 없어서 직접 포스팅하여 여러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한다 ㅠ



내일 물건받았는대도 똑같은 증상이면, 내가 잘못사용하는건가. 아니면 불량률이 높은건가. 걱정되도다.



정상적인 제품이 와서 빨리 집에서도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먹고 싶다 T0T




이 제품을 구입할지 고민하시는 분들! 기다렸다가 리뷰확인해주세요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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