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에스프레소머신 FX-CF1500 개봉기!!

몇일 전 핸드밀을 구입해서 개봉기를 썼었는데, 이번은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에 대해서 글을 써봅니다.

FX-CF1500 이라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했는데, 인터넷에 아무리 뒤져봐도 제가 구입한 에스프레소 머신 개봉기나

사용기의 대해서 글을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가격대비 괜찮은거 같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던데....

그래서 제가 직접 한번 평가해보면서 사용해보려고 하나하나 사진을 찍어보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인터넷상에서 가격형성은 135,000 ~ 150,000원정도로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가격비교사이트를 통해서 저렴한 쇼핑몰에서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이다 보니깐 아주아주 곱게 갈린 원두가루가 있어야 합니다. (당연히 볶은원두로!)

그래서 커피는 스타벅스의 미디움 과테말라로 구입을 했습니다.

집에 핸드밀도 있고해서, 스타벅스에서 절반만 에스프레소용으로 갈아달라고 했습니다.

음,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글의 중점은 에스프레소 머신이기 때문에 제일제일 궁금한 사진 나갑니다!

처음 택배로 배송이와서 겉박스를 풀었을 때 이렇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박스에서 제품을 꺼냈을 때, 제품 하나하나 비닐로 쌓여있네요!

에스프레소 한잔, 두잔 내릴 수 있게 다 갖춰져 있는데

커피를 내리기전에 꾸욱 눌러야 하는 템버가 플리스틱입니다.

위에서 누를 때 일정하게 평평하게 누르기가 힘드네요...

좀 괜찮은 텝버를 따로 알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제품을 모두 꺼낸상태입니다. 

에스프레소 잔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따로 구입해야합니다 ㅜ_ㅜ

왼쪽부터 [전원스위치] [커피or스팀스위치] [커피내리기스위치] 가 있습니다.

전원을 누르면 왼쪽에 있는 LED가 불이 들어오고 커피내릴 준비가 완료되면 오른쪽에 불이 들어옵니다.

이때, 커피를 내리거나 스팀을 이용하면 됩니다!

오른쪽에는 스팀나오는 노즐이 있습니다.

이걸로 따뜻한 우유를 먹거나 거품우유를 만들 수 있습니다!!

스팀을 작동하려면 위 사진에 보이는 다이얼을 쭈우욱 돌려주면 됩니다.

그럼 아주아주 뜨거운 스팀이 "퓨슈슈슉~~!!" 하고 나옵니다 @_@

우유를 데우거나, 거품우유를 만드려면 스킬을 연마해야 될 것 같네요 : )

(바리스타 자격증이 왜 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ㅡ'...)

에스프레소 머신의 뒤쪽을 보면 물통이 있습니다.

MAX라고 써있는부분까지 물을 채워주면 됩니다.

물통이 꽤 큰데, 생각보다 물이 빨리 사용됩니다.

사용 전에 미리미리 확인해주세요 : D

(으윽, 사진이 조금 흔들렸네요 ㅠ)

제가 전문용어를 몰라 이름을 못말해드리지만 커피를 넣고 에스프레소가 추출되는 입구입니다.

양쪽으로 주르륵 흐르게 되어있습니다.

10g짜리 커피스푼계량기로 갈았던 원두를 퍼서 담아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딱 맞아요 : D

기본으로 제공하는 템버로 열심히 눌러봅니다.

플라스틱이라 일정하게 힘도 안들어가고 하기도 힘듭니다. : (

조만간 템버를 구입해야겠네요

에스프레소를 추출할때 놓치지 않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렇게 나오는데 템버로 어떻게 눌렀느냐에 따라서 추출되는게 완전 달라진다고 하는데,

역시 저는 초보라서 그런지, 진하게 내려지지도 않고, 양쪽이 일정하게 잘 안나오네요 : (

그래도 이번에는 지금까지 해본 것 중에서 제일 잘 추출된 것 같습니다!!

(에스프레소 잔은 '홈플러스'에서 구입했습니다)

일단은 제일 쉬운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 물 = 아메리카노

맛은 제가 먹어보기에는 괜찮았습니다. (둔해서 그런가..;;)

다음은 카페라떼를 시도해보았습니다.

에스프레소 + 따뜻한커품우유 = 카페라떼

맛?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하네요.

앞으로 연습이 많이 된다면 아트까지 도전해보죠 후훗.

취미생활이 점점 식상해지고 있었는데, 재미있는 일이 하나 생겼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