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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판매 정보 확인하기안녕하세요. 진테크랩입니다. 오늘은 평소처럼 정리된 리뷰라기보다는, 제가 직접 테슬라 모델 YL 출고를 받으러 가는 과정부터 첫 주행 느낌까지 자연스럽게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는 기존에 제네시스 GV80을 타고 있었고, 이미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도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결국 테슬라 모델 YL을 예약했고, 4월 3일 예약 이후 초기 물량 안에 배정되어 직접 인도를 받게 됐습니다.
이번 글은 테슬라 모델 YL을 고민하시는 분들, 특히 GV80에서 전기차 SUV로 넘어갈지 고민하는 분들, 그리고 테슬라 셀프 인도 과정이 궁금한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테슬라 모델 YL 출고 당일, 이번에는 차를 가지고 갔습니다
예전에 제가 모델 3 하이랜드를 출고받을 때는 지하철을 타고 인도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막상 다녀와 보니 생각보다 이동이 꽤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모델 YL 출고 때는 아내와 함께 모델 3 하이랜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계획은 간단했습니다. 저는 새로 출고받은 모델 YL을 운전해서 오고, 아내는 기존 모델 3 하이랜드를 운전해서 돌아오는 방식이었습니다. 테슬라는 일반 수입차나 국산차처럼 딜러가 모든 과정을 대신 처리해 주는 구조가 아니라, 어느 정도는 셀프 인도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처음 경험하시는 분들은 조금 낯설 수 있습니다.
저도 첫 테슬라 출고 때는 몇 시에 가야 하는지, 어디로 들어가야 하는지 잘 몰라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 일찍 움직였습니다.

이케아 인도장 주차장은 P1, 차량은 P3에서 확인
제가 방문한 곳은 이케아 인도장이었고, 주차장은 P1 방향으로 들어가면 됐습니다. 아침 일찍 도착하면 이케아가 아직 문을 열기 전이라 물어볼 사람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주차장 위치를 확인하고 가는 게 좋습니다.
저는 10시 도착을 목표로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9시 30분쯤 인도장에 도착했습니다. 너무 일찍 도착하면 바로 출고가 진행되지 않을 수 있어서 대기 시간이 생깁니다. 실제로 저도 근처 카페에서 잠깐 기다렸습니다.
10시 반쯤 다시 돌아오니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생각보다 줄은 빠르게 빠졌습니다. 신분증과 앱 확인을 마치고 나니 제 차량 위치를 안내받았습니다. 제 차량은 P3층에 있었고, 본격적으로 제 테슬라 모델 YL을 보러 이동했습니다.

드디어 만난 테슬라 모델 YL, 첫인상은 생각보다 컸습니다
P3층에 올라가 보니 출고 대기 중인 테슬라 차량이 정말 많았습니다. 제가 선택한 색상은 흰색이었고, 안내받은 위치로 가니 드디어 제 모델 YL이 보였습니다.
처음 봤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확실히 크다”였습니다. 기존 모델 Y보다 길어진 차체 때문인지, 실물에서 느껴지는 존재감이 꽤 있었습니다. 저는 차량 검수를 아주 빡세게 하는 편은 아닙니다. 큰 손상이나 눈에 띄는 문제 정도만 확인하는 스타일이라 외관을 한 바퀴 둘러봤고, 전반적으로 상태는 괜찮아 보였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새 차 특유의 냄새가 확 올라왔습니다. 실내에는 튜토리얼 화면이 나오고 있었고, 제가 선택한 실내 색상과 6인승 구성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운데가 뚫린 2열 구조라 확실히 일반적인 5인승 SUV와는 다른 느낌이 있었습니다.
6인승 실내와 3열 공간, 가족용 SUV로도 기대됩니다
모델 YL에서 제가 가장 궁금했던 부분 중 하나는 실내 구성이었습니다. 특히 6인승 구조와 3열 공간이 실제로 어느 정도인지 직접 보고 싶었습니다. 이미 하남 스타필드에 전시된 차량을 보러 간 적은 있었지만, 제 차로 직접 받아보는 느낌은 또 달랐습니다.
트렁크 쪽을 열어 보니 기본 매트와 3열 공간, 지급품들이 잘 들어 있었습니다. 다만 트렁크 도어가 생각보다 높이 올라갑니다. 주차장 천장이 낮은 곳에서는 닿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델 YL을 출고하시는 분들은 트렁크 높이 설정을 꼭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출고 시 확인한 기본 지급품 리스트
테슬라를 처음 받으면 차량 안에서 지급품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모델 3 하이랜드 출고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빠르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확인한 항목은 카드키 2장, 글로브박스 USB, 충전 어댑터, 견인 고리, 플로어 매트, 삼각대, 소화기 등이었습니다. 대행 증정품으로 보이는 번호판 관련 물품도 있었지만, 저는 번호판을 따로 준비했기 때문에 크게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았습니다.
테슬라 셀프 인도는 처음에는 복잡해 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필요한 것만 차근차근 확인하면 됩니다. 다만 처음 출고하시는 분이라면 미리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모델 YL 첫 주행 느낌, GV80과 의외로 비슷했습니다
차량 확인을 마친 뒤 이케아 주변을 한 바퀴 돌아봤습니다. 출고 직후라 카메라 보정이 진행 중이라는 메시지도 화면에 표시됐습니다. 테슬라는 처음 주행을 시작하면 카메라와 시스템이 보정되면서 안정화되는 과정이 있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승차감이었습니다. 제가 기존에 탔던 GV80과 비교했을 때, 모델 YL의 서스펜션 느낌이 생각보다 비슷했습니다. 방지턱을 넘을 때 딱딱하게 튀는 느낌보다는 살짝 말려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느낌이 있었고,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균형을 잡아주는 듯한 감각도 느껴졌습니다.
물론 완전히 같은 차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GV80을 기준으로 느꼈을 때, 모델 YL은 전기차 SUV임에도 꽤 안정적인 주행 질감을 보여줬습니다. 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추후 GV80과 모델 YL 비교 콘텐츠로 더 자세히 다뤄볼 생각입니다.
모델 3 하이랜드와 비교하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
저는 이미 모델 3 하이랜드를 타고 있기 때문에 모델 YL과 비교할 포인트가 자연스럽게 보였습니다. 우선 시트 포지션이 더 높고, 차체가 커서 시야가 다릅니다. 운전석에 앉았을 때 SUV다운 안정감이 있습니다.
핸들을 돌릴 때 느낌도 조금 다릅니다. 휠베이스가 길어서인지 좌회전이나 우회전할 때 차가 움직이는 감각이 모델 3와는 확실히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반면 회생제동이나 테슬라 특유의 조작감은 이미 익숙해서 운전 자체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커지고 화질도 좋아졌다고 하는데, 가까이 보면 선명하긴 합니다. 다만 기존 하이랜드 화면도 크게 불편하다고 느낀 적은 없어서, 엄청난 차이라고까지 말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가속감과 주행 세팅, 역시 테슬라답습니다
주행 모드를 표준으로 바꾸고 가속도 살짝 테스트해 봤습니다. 초반에 밀고 나가는 힘이 확실히 있었고, 역시 테슬라다운 가속감이 느껴졌습니다. SUV 차체임에도 답답하다는 느낌은 거의 없었습니다.
승차감 설정은 균형 모드로 두고 탔는데, 일상 주행에서는 이 정도면 충분히 편하게 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오토파일럿이나 내비게이트 온 오토스티어를 함께 사용하면 장거리 주행에서 꽤 편할 것 같습니다.
GV80에서 모델 YL로 넘어온 이유
제가 GV80을 타다가 모델 YL로 넘어오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테슬라 차량의 편의성입니다.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량 관리, 충전 경험, 오토파일럿, 전기차 특유의 유지 편의성은 한 번 익숙해지면 다시 돌아가기 어렵습니다.
GV80은 분명 좋은 차입니다. 고급감, 정숙성, 넓은 공간 모두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델 YL은 다른 방식으로 편합니다. 특히 저는 이미 모델 3 하이랜드를 경험하면서 테슬라 생태계에 많이 익숙해졌고, SUV가 필요해진 상황에서 모델 YL이 자연스러운 선택지가 됐습니다.
앞으로는 GV80과 모델 YL 비교, 모델 3 하이랜드와 모델 YL 비교, 그리고 제가 구매한 다양한 액세서리와 시공 후기까지 차례대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테슬라 모델 YL 출고 첫날 총평
출고 첫날 기준으로 제가 느낀 모델 YL은 “생각보다 익숙하고, 생각보다 크고, 생각보다 편한 차”였습니다. GV80 오너 입장에서 승차감이 크게 낯설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의외였습니다.
테슬라 모델 YL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단순히 전기차 SUV라는 관점뿐 아니라, 실제 출고 과정과 셀프 인도 방식, 차량 크기, 6인승 구조, 승차감까지 함께 고려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이 차를 실제로 타면서 느끼는 장단점을 계속 기록해 보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테슬라 모델 YL 출고할 때 몇 시쯤 가는 게 좋나요?
저는 너무 일찍 도착해서 대기 시간이 있었습니다. 인도장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안내받은 시간보다 약간 여유 있게 가는 정도가 적당해 보였습니다.
Q2. 이케아 인도장은 어디로 들어가야 하나요?
제가 방문한 곳은 P1 주차장으로 들어가서 접수했고, 실제 차량 확인은 P3층에서 진행했습니다.
Q3. 모델 YL은 GV80과 승차감이 비슷한가요?
제 기준에서는 방지턱을 넘을 때나 노면을 타는 느낌이 GV80과 의외로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차급과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직접 시승해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Q4. 모델 YL 6인승 구조는 실용적인가요?
가운데가 뚫린 2열 구조와 3열 구성 덕분에 가족용 SUV로 활용 가능성이 있어 보였습니다. 실제 장거리 사용감은 더 타보면서 확인해 볼 예정입니다.
Q5. 테슬라 셀프 인도는 어렵나요?
처음이면 낯설 수 있지만, 신분증과 앱 확인, 차량 위치 확인, 지급품 체크 정도를 차근차근 진행하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Q6. 모델 3 하이랜드와 모델 YL 중 어떤 차가 좋나요?
세단의 낮은 주행감과 효율을 원하면 모델 3 하이랜드, 높은 시야와 공간, SUV 활용성을 원하면 모델 YL이 더 맞을 수 있습니다.
Q7. 출고 직후 꼭 확인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외관 손상, 카드키, USB, 충전 어댑터, 견인 고리, 매트, 삼각대, 소화기 등 기본 지급품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