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p Motion (립모션) 구매 및 개봉 후기 #1

너무나도 바쁜 나머지 블로그 포스팅도 오랜만에 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아직 한국에 출시하지 않은 제품을 써보려고합니다.

1년전 갑자기 동영상하나로 IT업계를 시끄럽게 했던 그 제품. Leap Motion(립모션)입니다.

그 당시 프리오더로 주문을 할까 하다가 언제까지 기다릴지 몰라 구입을 미뤘었습니다.

그리고 개발자들 몇을 뽑아서 개발용 립모션디바이스를 뿌린다고 하길래 열심이 개발새발하는 영어를 써서 리모션메일로 보내봤는데, 이미 개발자들에게 발송을 끝냈고 출시일이 별로 남지 않아서 더이상 진행을 하지않는다면서 미안하다는 답메일이 왔습니다.

그리고 몇개월 후, 립모션이 미국에서 출시하였고, 몇몇의 사람들이 받아보고 개봉기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가지고 싶었고, 만지고 싶었던 저였는데, 개봉기로만 보니 답답해 미칠지경이었습니다.

바로 인터넷 중고장터로!

역시 구입후 중고로 판매하는사람들이 존재하였습니다.

이 틈을 노리고 바로 GET!!!! 해왔습니다.

당일날 바로 구입한다고 하고 자동차를 끌고 립모션을 모셔왔습니다.

두근두근..

첫개봉.

박스부터 아이폰을 연상케 하며 제품 또한 심플하여 너무너무 이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진을 보며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Leap Motion을 보면 Apple이 생각이 나네요.

전 사용자분께서 한번 테스트용으로 사용하여 스티커가 한번 떼었다가 붙어 있습니다.

상자 포장상태도 나름 퀄리티 있었습니다.

립모션 기기와 USB 2개가 제공됩니다.

USB는 긴것과 짧은 것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추후 블루투스나 무선버젼이 나온다고 하는데, 

진정한 얼리어답터라면 유선, 무선 둘다 구입해야겠죠?? 허허허

사이즈는 위 사진보시면 감이 오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립모션 하단은 고무로 되어 있어서 바닥에 올려놓았을 때 미끄러지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 )

저기 앞에 검은 부분을 통해서 작동중인 상태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보시면

Activate at leapmotion.com/setup 을 들어가서 설치하라고 나와있습니다.

립모션이 없이도 설치는 할 수 있으나 USB연결이 되어 있지 않으면 추가 진행이 불가합니다.

립모션 USB단자 부분입니다.

연결하면 이런모습이지요 : )

위 스티커를 떼지 않으면 인식이 안되니 꼭 확인하세요 : )

최초 설치 진행중!

립모션을 다 설치하고 AIRSPACE HOME (립모션 앱 홈) 화면이 뜨더라도 립모션은 동작하지 않습니다.

(절대 고장난게 아니예요 : ))

Touchless For MAC 이나 touchless For Windows를 설치하시게 되면 그 때부터 컴퓨터화면에서 마우스 움직이듯이 립모션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 )

애플 키보드와 옆에 같이 두었는데도 퀄리티 장난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웹페이지에서 작동하고 있는 립모션상태입니다.

여기까지 립모션에 대해서 간단하게 개봉기를 포스팅해봅니다.

역시 립모션 개봉기를 보시게 되면 실제 작동할 때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어떤 느낌인지가 가장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동영상을 여러차례 찍어보았는데, 동영상은 다음 구매후기 #2 에서 하나하나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VIMEO를 통해서 동영상을 업로드를 하고 있는데 아직 업로드 중입니다 : (

저는 개발목적으로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당장은 힘들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다보면 언제가는 Hello World라도 찍을 수는 있겠죠.......

그리고 나름 간단한 앱정도는 만들 수 있게 기본 SDK에서 손의 갯수, 손가락의 갯수, 원을 그린다던지 스와이프를 한다던지, 그리고 X, Y, Z축으로 3D 값정도는 제공을 해주기때문에 개발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도전해볼만한, 그리고 가지고 놀만한(?) 장난감인것 같습니다 : )

구매후기 2편에서 보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