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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애플 스페셜 이벤트 짧은 요약

노트/노트

by jin* 2019. 3. 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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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애플에서 여러발표들을 진행합니다. 1년에 한번도 아니고, 2~3회정도 하는 것 같네요. 그런데 매번 애플에서 발표할 때마다 신제품이 나오는 것을 떠나서 설레네요.
특히나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를 열기전에 3일동안 연속으로 제품들을 업데이트 했기에, 도대체 어떤 제품들을 공개하려는 것이지? 라는 기대감도 생깁니다.
자, 그러면 서론은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고, 어떠한 것들을 발표했는지 하나하나 요약해서 설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성과


역시 이번에도 성과발표뷰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그래프와 아이콘들로 지표들을 나열합니다.
애플로 인해 확실히 많은 생태계들이 변했고, 좋은 영향이 있었음은 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서비스들이 어우러져 사용자들에게 끊김없는 경험을 재공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추가적인 경험을 제공하려는데 초점을 맞춘 듯 하네요 (두근두근)

애플뉴스


제가 페이스북이 종종 공유했던 주제이기도 하네요. 요즘은 정보가 넘쳐흐르다보니 사용자가 정보를 찾기 원한다면 언제든 어디에서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정보들이 너무 많다보니 찾는 시간만 해도 소비되는 시간이 어마어마 합니다.
그래서 구독형서비스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고, 저 역시도 구독형 서비스들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애플에서도 이러한 트랜드때문인지 구독형 뉴스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iOS에 있는 기존 뉴스 애플리케이션이 애플뉴스탭이 추가되고 유료로 구독을 하면 퀄리티가 좋은 여러잡지들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미 300여 업체들? 잡지들?과 준비를 마친상태로 보여집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볼 만한게 없겠죠 ㅠㅠ (이래서 영어권 영어권 하나 봅니다)
금액은 한 달에 $9.99 이며 첫 달은 무료로 구독이 가능합니다. 애플 뮤직 처음 나왔을 때와 비슷하네요.
그리고 아이클라우드로 가족끼리 묶으면 $9.99 로 같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페이 노노! 애플카드


역시 돈은 실물로 써야..!! 애플에서 애플카드를 내놓았습니다.
애플카드를 이용하면 모든 사용내역과 통계를 애플기기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올 해 안에 40개국을 확장하기 위해 아주 공격적으로 마케팅과 영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교통카드도 지원시키도록 한다고 하는데 과연 한국에는 지원해줄지 걱정반 기대반이네요. 그래도 종종 들려오는 소식들을 종합해보면 애플에서 한국 페이시장에 들어오려고 지속적으로 컨택중이라는 말이 있으니 과거 애플스토어가 들어올 것이다 처럼 기대를 가져보려 합니다.
애플카드는 특이한게 따로 카드번호가 없기에 해킹으로부터 안전하며, iOS사용자라면 쉽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연회비같은게 존재하지 않다라고 합니다. 이 내용 자체가 국내시장에서는 엄청 위협적으로 다가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다가 해외결제시 낮은 수수료, 낮은 이자의 대출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하니 (그 것도 글로벌로 덜덜) 한국에서도 얼른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구독형 게임서비스 아케이드 (Arcade)


요즘 대기업들, 글로벌회사들보면 구독형 게임서비스를 운영하려는 움직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애플도 이런 부분이 신경쓰였는지, 하긴 앱스토어를 보거나 발표를 할 때 보면 게임자랑을 매 번 많이 하기는 했었네요.
아케이드는 매 달 일정금액을 내면 앱스토어 내 큐레이션된 게임들을 모든 애플 디바이스에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아쉽게도 금액은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이 서비스도 가종과 공유하여 같은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혼자 즐기면 엄청 불이익이네요)
이번 가을 내로 (아마 9월이겠네요) 150여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는데 요건 한국도 포함하지 않을까 기대기대 중입니다.

애플티비 구독 서비스


후덜덜. 또 구독 서비스입니다. 초반에는 그냥저냥 구독 서비스 좋지. 라는 생각이였는데 이 정도면 돈에 미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한 회사에서 이렇게나 많은 구독형 서비스를 출시하면 애플 다바이스를 구입하고 나서도 발생하는 지출이 매달 10만원은 나오겠네요 ㅠㅠ
그나마 다행인게 애플티비는 국냉 시장에 아직 들어오질 못했다보니 여기에 돈 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애플이 경쟁구도를 가지려고 하는게 오리지널 서비스(단독 컨텐츠)를 선보인 것으로 봐서는 넷플릭스를 겨냥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의 경우 국내시장을 공격적으로 넓혀가고 있습니다. 요즘 주변사람들 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넷플릭스를 이용하고 있을 정도죠.
애플에서 이렇게 국내시장까지 들어온다면 드라마만 보다가 인생끝날 것 같네요.
사담은 여기까지 하고, 애플티비를 분명 활성화시키려는 것은 분명하고, 애플티비 디바이스 단독으로 가져가는 것 뿐만 아니라 스마트티비에도 녹여낼 예정으로 봐서 애플이 또 어떤 생태계를 꾸려갈지 기대해봅니다.

이상 이번 애플 스페셜 이벤트이 관해서 정리를 간단하게 요약해봤습니다.
비록 새로운 디바이스를 선보이지는 않았지만 사용자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서비스들을 많이 만들어줬네여.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번 이벤트에서 새로운 혁신은 없었다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좋은 경험을 주고, 새로운 경험을 주는 것도 하나의 혁신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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