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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인공지능 AI 스피커 구글홈미니를 추천말고 그냥 리뷰 | 구글홈 카카오 클로바스피커 카카오미니 알렉사

리뷰/제품, 테크

by jin* 2019. 1. 3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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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머신러닝, 4차 산업형명, 딥러닝 등등 최근 몇년간 귀가 뚫리도록 많은 들은 단어일 것 같습니다. 저도 할 줄도 모르는데 단어는 정말 익숙하게 많이 들었습니다. 진짜 지금이 정보화시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보가 넘치고 넘치고 넘치다못해, 정보들을 분류조차 할 수 없는 시대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깐 저런 단어들이 등장했고, 정보들을 얼마나 잘 가공해주냐, 정리해주냐에 따라 기술력이 뛰어나다, 인공지능아니냐 라는 말들이 나왔던 것 같네요.

IoT의 시대

이러한 많은 정보들이 많아지고, 전자제품들의 스펙, 빠른 인터넷속도들이 계속 발전하다보니까 IoT의 현실화 시대가 되었고, 요즘은 가정에서 기본적으로 IoT 제품 1~2개 이상은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아, IoT를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사물 인터넷(loT; the lnternet of Things)이라는 뜻으로

디지털의 발전 3단계로서, 사물(가전 장치)에 센서를 부착해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모은 후에 인터넷을 통해 개별 사물들끼리 정보를 주고 받는 정보 기술이다. 즉 사람이 조정하지 않아도 사물이 알아서 판단하는 것이다. 미국 LA에서는 주차장 바닥에 센서를 부착해 차들이 주차를 위해 빙빙 도는 일이 없어졌다고 한다.

라고 네이버 사전에 나와있네요.

초소형 컴퓨터?가 각 기기들에 들어가서 단순작업들을 하며 인터넷으로 데이터를 전송하여 조금 더 편안한 삶을 살게 해주는 그런거라고 간략하게 다시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이 IoT 제품의 하나입니다.

다양한 AI 기기

제가 제품을 리뷰하기전에 IoT제품. AI기기들을 먼저 이야기 해보면, IoT 제품이 정말 다양한 것 같습니다. 로봇청소기, AI스피커, 여러가지 센서 제품들. 사람들의 삶이 편해지게 도와주는 제품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특히 오늘 제가 소개할 제품이 AI스피커인데, AI스피커 조차도 엄청 많이 존재하고 있죠. 해외에서는 아마존, 구글, 샤오미. 국내에는 카카오, 네이버, LG전자. 정말 많은 회사에서 제품들을 찍어내고 있습니다. 서로 많이 판매하기 위해 여러가지 프로모션까지 많이 진행하고 있죠.
AI 스피커가 좀 재미있는게 이렇게 손해보면서 팔고 있는데, 사용자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려는 목적으로 손해보는 비용을 학습비용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은 암묵적으로 데이터수집에 동의를 하고 나의 대화를, 나의 행동 패턴들을 이 회사들에게 주고 있는거죠 ㅠㅠ
뭐 그렇다고 하더라도 점점 제공해주는 기능이 좋아진다라고 하면 참아보겠습니다.

구글, 그리고 구글홈미니

네. 제가 구입한 제품은 구글홈! 이 아닌 구글홈미니 제품입니다. 가성비로 보면 구글홈미니가 확실히 저렴했습니다. 저는 하이마트 행사로 약 3만원에 구입하게 되었고, 대신에 기존 이라이트 사은품으로 주던걸 못받았습니다 ㅠㅠ (그러면 결국 정가에 구입한게 된걸까요)
구글홈미니로 뉴스를 읽어달라고 하거나 알람, 날씨, 유튜브컨텐츠 재생, 영어공부들을 진행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하면 더 많은 기능들과 자신만의 루틴을 설정하여 활용이 가능하다라고 합니다.

언박싱


큰 회사의 제품이라서 그런지 박스포장은 깔끔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동그란 제품하나가 보여집니다.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포함하고 있고, 마이크 ON/OFF 스위치가 있습니다.

정말 딱 필요한 기능만 있..


이 제품은 마이크로 5핀 USB 충전선을 사용합니다.

콘센트가 같이 포함되어 있기에 220v 전원으로 동작시켜주면 됩니다.

만약 환경이 그렇지 않다면 따로 USB로 연결시켜줘도 동작합니다.


제품은 아담하니, 예쁜 쓰xx라고 하더라도 인테리어용으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설명서에 간략하게 잘 설명되어 있기에 설명서를 꼭 읽어보시면 괜찮을겁니다.


"헤이 구글" 이라고 부르면 위 사진처럼 불빛이 번쩍 번쩍 하면서 '나 들을 준비 됐어!!'라고 합니다.

그러나 잘 못알아듣는건 함정


사용방법

사용방법은 구글홈미니 제품 자체가 대화를 하면서 세팅이 진행되기 때문에 진행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여기에서 설명드릴 부분이 하나 있는데 구글홈미니를 등록하면 유튜브 프리미엄 무료 6개월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유튜브 프리미엄을 많은 분들이 유료로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고요. 이미 유료로 사용하거나, 사용했던 사람들은 무료 6개월을 받을 수 없습니다. (참나)
이게 무료 6개월 쿠폰지급이 아니라, 특정조건만 부합하면 지속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그런 구조더라구요 (테스트해본 결과)
유료를 사용하지 않았던 유튜브 계정을 구글홈미니에 연동하게 되면 6개월 패스권을 받게 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그 소리는 가족이나 지인들이 있다면 돌아가면서 구글홈미니에 연동을 하게 되면 6개월권을 똑같이 나눠가질 수 있다는 소리가 되죠. 이렇게라도 유튜브와 구글홈미니로 끌어들이려는 구글의 전략으로 보여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미 프리미엄을 유료로 사용하고 있기에 (레드시절부터…) 동생 계정을 물려서 프리미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줬습니다. (동생꺼 등록했다가 구글홈미니 초기화 하고 다시 제껄로 등록해서 최종 사용!)
그 이후는 구글홈미니가 이 것 저 것 말로 알려주면서 시도해보라고 합니다. 따라서 하다보면 적당히 제 말을 알아듣고, 적당한 답변을 하게 됩니다 : )

사용평

제 사용평은… 제 사용평은… 비추였습니다. 구글홈 제품에서 한국어 지원이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는 몰라서 생각보다 말귀를 잘 못알아 듣습니다. (버럭)
이게 말을 알아듣는거 같으면서도 못알아듣는… 저는 구글홈미니를 엄청 잘 활용하지는 않지만 알람, 날씨, 뉴스 읽어주는 기능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헤이 구글” 하면 뾰로롱 뾰로롱 하면서 들을 준비를 하길래 “오늘 날씨 알려줘” 하면 뾰로롱 뾰로롱 하다가 불이 꺼지면서 제 말을 그냥 무시하는 경우가 좀 많이 있습니다. 이게 말을 또박또박 해야하는건지 참 애매합니다. 이 현상은 지금도 계속 유지되고 있고, 제 목소리 등록도 다시 해봤는데 이러더라구요.
예상으로는 생각보다 목소리를 크게 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한 번 알아듣고 말해주는건 저의 귀찮은 행동들을 제거해주기는 하니, 그럭저럭 만족하려고 생각하며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이거 있으면 정말 편해지겠는데?” 라는 생각으로 이 제품을 구입한다면 스트레스만 쌓일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고, 재미난 장난감 하나 생기겠다라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구입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상 이쁜 쓰xx 구글홈미니 리뷰였습니다 _ (빵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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