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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아이폰6의 모든 개봉기

리뷰/제품, 테크

by jin* 2014. 11. 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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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출근과 퇴근으로 인해 블로그를 할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칼퇴는 하고 있지만 집과 회사의 거리가 2시간거리..)

그래도 이렇게 시간을 내어 포스팅을 해보려합니다.

이번에는 현재 최고의 관심도를 보이고 있는 아이폰6입니다!! 2014년 10월 24일 LG유플러스에서 예약신청을 진행하였고, 2014년 10월 31일 대리점에서 아이폰6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회사를 다니면서 가장 시간이 느리게 갔던 한 주 였던 것 같습니다 : (

아이폰6을 시작하기 전에, 간단한 애플의 역사와 아이폰에 대해서 서론을 시작해보려합니다. 틀린부분이 있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

아! 그리고 스크롤이 무진장 길테니 단단히 마음먹으시고 스크롤을 내려주세욧!!

애플

애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고가의 멋있는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타 제품들보다 훨씬 저렴한데 말이죠..

애플의 시작은 개인당 1PC를 보급하기 위해서 컴퓨터를 만들게 되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관심이 없으시다면 아마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어떠헥 보면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중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 마우스를 널리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GUI(Graphic User Interface)라는 것을 보급한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를 엄청 중시하는 회사이기에 아름다운 컴퓨터 매킨도시, 아이팟, 애플TV, 아이패드. 그리고 현재 가장인기 있는 아이폰까지 사람들과 엄청 가까운 곳에 존재하게 만들었습니다.

실제 애플이 차지하는 시장비율을 보게 되면 한자리숫자정도의 비율을 가지고 있는데 수익은 타기업들과 비교도 안될정도로 높은 순이익을 내고 있습니다. 이는 타기업처럼 복잡한 유통과정을 거치지않고 독점으로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고로 구입하고 시간이 지나도 중고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말씀! (재테크 하기 괜찮습니다. 호호호호)

이러한 특이하고 회사에서 갑자기 핸드폰시장을 뛰어들면서 귀엽고 이쁜 아이폰이라는 것을 들고 나왔습니다.

아이폰

아이폰.

뭔가 심플하면서 굉장해보입니다. 처음 아이폰이 나오고 세계는 뒤집어졌습니다. 기존 핸드폰시장을 바꿔놓았고, 이때까지 세계적으로 시장을 잡고 있는 노키아가 현재는 훅~ 하고 보내버렸으니깐요. 정말 스마트한 세상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현재까지 한국에서는 아이폰3gs, 아이폰4, 아이폰4s, 아이폰5, 아이폰5s/아이폰5c. 그리고 현재의 아이폰6/아이폰6+까지 총 6번 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 저는 군대전역후 아이폰4를 사용하고 그 다음 아이폰4s. 그리고 잠깐 2년동안 안드로이드에서 놀다가 다시 아이폰6. iOS로 돌아왔습니다. (안드로이드로 갔다가 돌아왔다는 것은 무슨뜻인지 아시겠죠?)

물론 안드로이드가 안좋다는 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JAVA라는 언어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가상머신위에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구동됩니다. 가상머신을 돌리려면 램이 필요한데, 그렇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는 기본적으로 많은 램을 잡아먹습니다. (보통 1GB정도는 기본적으로 먹고 있지않을까요?). 안드로이드에 비해 아이폰의 경우는 Objective-c라는 언어를 채택하였고 (현재는 Swift언어를 밀고는 있죠) 가상머신을 이용하지 않고 바로 애플리케이션을 띄우게 되죠. 당연 메모리를 적게 먹으니 더 많은 작업들을 할 수 있겠죠? (저도 이부분을 자세하게 알지못해서 뜬구름 잡듯이 설명했는데, 자세한 설명 댓글로 달아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당!)

여하튼! 이렇기 때문에 저는 아이폰을 선호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둘다 네이티브(웹이 아닌 애플리케이션)로 개발을 하고 있는데, 뭔가 아이폰쪽이 개발했을 때, 더 많은 만족도를 주기도 하더라구요 ^^;;

서론은 여기까지 끝내고, 본격적으로 아이폰6의 대해 파헤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6

스티븐잡스의 고집으로 인해 한손조작인 3.5인치, 4인치를 고집하면서 아이폰5s까지 오게되었습니다. 그러나 스티븐잡스가 역사로 남겨지고, 팀쿡이 CEO로 자리잡으면서 애플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팀쿡의 제대로된 첫작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폰6이 출시하였습니다. 액정이 커져버렸고, 사용자들이 좀 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폐쇠성에서 오픈마인드로 바뀌면서 많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API는 개발자들이 더 많은 것들을 접근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일부소스를 오픈한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제 손에는 아이폰6이 쥐어지게 되었습니다.

예약후 대리점에서 개통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6/아이폰6+를 받으러 왔는데, 지켜본 결과. 남자들은 아이폰6, 여자들은 아이폰6plus를 선호하는 것 같았습니다. 음.. 이유는 남자들은 주머니에 넣기 위해서 일테고, 여자들은 대부분 가방에 스마트폰을 넣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와 같은 아이폰6 실버를 구입을 하였습니다.

구입금액

10월. 단통법이 실시하게 되고 이부분이 많이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31일 아이폰6이 출시되고 단 하루만에 아이폰 대란이 터지기도 했었습니다. 해프닝으로 끝나긴 했지만요.

매번 아이폰을 구입할 때 할인이라는 건 없었습니다. 무조건 출고가로 구입해야했지요. 어쩌면 단통법으로 인해 처음으로 아이폰이 할인받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출시하자마자 대란을 터뜨린것 솔직히 좀 무리수가 아니였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되네요 허허.

저는 기존 유플러스를 이용하고 있었고 기변을 통해 아이폰6 실버 64GB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아이폰6 64GB의 출고가는 924,000원 입니다.

그리고 저는 LTE8 무한대 80 요금제를 선택했습니다. (역시 무제한 요금제가 짱이죠)

그리고 선보상제도인 0(제로)클럽을 가입했습니다. (18개월뒤 아이폰6반납조건으로 35만원을 미리 차감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 선보상제도. 말많은 제도죠. 소비자를 우롱한다는 말도 있구요. 음, 뭐 개인적으로 저는 마음에 드는 제도입니다. 스마트폰을 바꾸실때 금액이 많이 부담되는데, 이런 부담되는 부분을 일부 해결해주는 제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5만원을 먼저 차감을 해줘서 이자금액이 줄고 적은 비용으로 할부진행이 가능합니다. 18개월뒤 만약 더 사용하려면 18개월째부터 35만원을 다시 12개월로 나누어서 할부를 갚아 나갈 수 있습니다. 자동차 리스의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아이폰의 경우 2년이 지난다고 해도 중고금액이 50만원 이상을 유지하기 때문에 35만원을 갚아버리고 나중에 중고로 팔아치우셔도 약 20만원의 이익이 생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

그리고 본사홈페이지에 명시되어 있는 공시지원금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할인된 금액을 차례대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924,000원(출고가) - 350,000(0클럽) - 177,060(공시지원금+15%지원금) = 396,940원(할부원금.수수료5.9%제외)

396,940원을 다시 18개월로 나누면 22,052원이 나오고, 매월 요금할인 18,000원(24개월합치면 432,000원)씩 받게 되니깐 기존 아이폰을 출고가에 구입했던 것에 비해서 엄청 저렴하게 구입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저같은 경우는 옵티머스뷰2를 사용하다가 보상기변을 택하여 원금에서 41,000원을 추가할인 받았습니다. (뷰2 가지고 있어봤자 중고로 팔지도 못해서 그냥 넘겼습니다.) 음, 그러면 할부수수료 포함해서 월 20,120원의 할부금이 나오게 되는거죠. (할부원금은 345,940원!)

이정도면 괜찮지 않은가요? 아이폰을 구입할것이라 마음먹었으면 대란이 터질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다른사람들보다 먼저 사용해보는 것이 더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D

더 궁금하신 내용있으시면 댓글달아주시면 친절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개봉기

자, 그럼 개봉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0월 31일에 아이폰6을 개통하고 부착까지 스트레이트로 진행했으니 참고해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이번 아이폰6은 심플을 넘어서서 백지호를 시켜버렸습니다



위쪽에 아이폰6의 윤곽이 나와있는데 사진에는 잘 표현이 안되었네요.



개봉하자마자 한 컷!



아.. 아름답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 얇죠?



다른 개봉기들은 곡선표현이 잘 안되는 것 같기에 아이폰6 테두리의 곡선위주로 사진들을 촬영해보았습니다.



일명 카툭튀.

저 같은 경우는 아이팟터치에서 이미 경험을 해서 그런지 그냥 쓸만해보였습니다.



충전기가 기존 제품에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편한 이어폰! (저는 이 이어폰이 참 좋더라구요 : ) )



아이폰6의 락스크린입니다.

예전에는 아이팟, 아이폰의 첫화면은 지구화면이였는데, 지금은 눈밭인가요?



위사진들은 아이폰6개통후 회사에서 바로 몇컷찍었던 사진들이였고,

지금부터는 집에서 집중하여 찍은 사진들입니다.



아이폰6을 개봉합니다.



아이폰6을 개통하고 바로 필름을 앞뒤로 붙였습니다.



아이폰6의 곡선입니다.



카툭튀때문에 아이폰6을 엎어놓게 되는군요.

애플의 사과로고가 더욱 멋져보입니다.



자세한 뒷모습!

전원버튼이 상단에서 오른쪽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아래에는 스피커와 USB포트, 마이크, 스피커선이 있습니다.

아이폰6의 스피커와 마이크 성능은 다른 스마트폰이 따라올 수 없는 듯합니다.



다시 한번 아이폰6의 곡선을 느껴보세요.



정말 얇아졌고, 가볍습니다.



아이폰의 매력인 TOUCH ID (터치ID) 입니다.

정말편하고, 이제는 다른 앱들에 터치ID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졌습니다.



아래 스피커와 곡선입니다.



옆 라인입니다.



볼륨버튼과 진동/소리 모드 입니다.



이번에는 살짝 멀리서.



검은색의 사과마크, 매력적이군요.

뒤에 있는 띠가 많은 관심거리가 되었었는데, 전혀 신경쓰이지가 않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저는 남자)



세로로 한칸 더 길어졌습니다.

화면모드는 아이폰5/5s처럼 꽉차게 표현할 수 있고, 위 사진처럼 작게 표현도 가능합니다.

(어른들은 꽉차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6으로 촬영한 사진을 락스크린배경화면으로 설정했습니다.

아이폰6의 사진성능 정말 뛰어납니다.



전면카메라가 있는 부분입니다.



아이폰6의 제품구성입니다.

아주 심플하고 꼭 필요한 것들만 모아져있습니다.



그 다음 지금까지 제가 사용하고 있던 애플제품들입니다.

애플 제품을 하나씩 사용하게 되면 저처럼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 곳에서는 아이폰4, 아이폰4s도 추가시켜야했지만, 팔아치운 관계로...)


필름부착

위 개봉기에서 중간부터 필름이 붙은 아이폰6을 보셨을겁니다. 일단 아이폰6을 받아마자 급하게 찍고 필름부착하고 집에 가져가서 또 찍어서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저는 인천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인천에 필름 잘 붙여주는 곳이 있어서 간단하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주안역에 있는 커버랜드입니다. 필름부착점 사장님께서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중이시라 인터넷으로 먼저 살펴보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이 이것저것 친절하게 말씀도 해주시고, 필름 붙이는 동안 심심하지않게 농담도 해주셔서 즐겁게 필름을 붙인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커버랜드 사장님의 내공으로 필름을 붙이고 있는 모습니다. 초상권있다고 하셔서 얼굴은 안찍고 을 집중해서 찍었습니다 :)



이렇게 좋은 제품을 스스로 필름을 붙일 수 없기에 전문 부착점을 찾아갔습니다.



장소는 주안역건물 CGV안에 있는 COVERLAND(커버랜드)입니다.

여기 사장님 재미있으십니다 : )



제 폰과 제 여자친구폰입니다. 2대 동시에 전체필름을!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느군요.



앞면에 이어 뒷면을 붙이고 있습니다. 붙인 결과는 위에 개봉기를 보시면 아실겁니다. 정말 완벽 그자체. 아름다움을 그대로 표현해주셨습니다.



마치며

애플이 오픈마인드로 사업방향을 전환하면서 다시 한번 성장하는 계기인 것 같습니다. 그 첫번째 작품이 아이폰6인 것 같구요. 한국이나 외국 의료산업쪽이 독점으로 이루어지다보니, 일반사용자들이 불편함이 많이 있을텐데, 이번 아이폰 헬스케어API공개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화될 것 같습니다. 여러 곳에서 모바일을 활용한 헬스케어관련 사업들도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애플이 무언가 손을 대면 그 쪽 시장이 참 많이 발전하는 것을 매번 피부로 느끼고 경험하게 되네요 (제가 현재 모바일과 웹개발을 하고 있는 것도 애플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소프트웨어가 계속 발전했다면, 앞으로는 웨어러블을 포함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조합으로 정말 생각하지도 못할정도로 많은 발전이 있을 것 같습니다. (흠.. 공부할 양이 많아 두려워야할텐데 왜 기대가 될까요?)

지금까지 아이폰6개봉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아이폰6에 어울릴 샤오미 보조배터리 포스팅을 준비해보려 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추가로 아이폰6으로 찍은 사진들 무보정 올려봅니다. 구입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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