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방 하나씩은 가지고 계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백팩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요. 백팩. 당연히 좋기는 하지만 대중교통이나 엘레베이터 이용시 주변사람들에게 피해가 가기도 하고, 부피자체가 커지다보니깐 불편한 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백팩과 함께 작은 가방이 하나 더 있다면 그 것이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인케이스에서는 A.R.C 라인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방들을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저번 포스팅에서 인케이스 A.R.C Day Pack 라인의 가방을 리뷰를 올리기도 했었죠. 이번에는 A.R.C Tech Tote 라인의 제품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고, 리뷰를 진행할 제품은 인케이스의 A.R.C Tech Tote 가방이며, 색상은 카키 색상입니다.
가방을 처음 접하게 되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의 가방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효율성도 매우 뛰어났습니다.
전면에는 지퍼 포켓, 후면에는 슬립 포켓이 존재하여 평소에 가지고 다니는 필수품이나 악세서리들을 정리하기 매우 편리했습니다.
가방의 재질도 튼튼한 느낌의 재질이라고 느껴졌는데 폴리에스터와 PU코팅된 900D 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가방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마모와 습기에 강하다고 하니, 휴대용 가방으로 적합하다라고 설명드릴 수 있겠네요.
토트백이라고 하면 단순히 들고 다니는 것만 생각할 수 있을텐데, 인케이스 A.R.C 테크토트 가방은 탈부착 가능한 다용도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어서 크로스 형식이나 토트백 형식으로 자유롭게 활용가능한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였습니다.
이어서 안쪽 지퍼를 열면 가장 먼저 보이는 부분이 보들보들한 재질입니다. 이 부분은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죠.
인조모피안감의 노트북 전용 수납공간이며, 애플의 M1 노트북 기준으로 14인치 노트북까지 수납이 가능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13인치 노트북과 12.5인치 아이패드프로를 수납하고도 공간이 넉넉하게 남았습니다)
그리고 안쪽 중간에 밴드 형식으로 포켓이 하나 있는데, 이 부분은 개인 텀블러를 보관할 수 있는 포켓입니다.
지구의 환경이 점점 안좋아지다보니, 일회용보다는 텀블러를 별도로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부분까지 고려하여 만들어진 친환경 가방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신용카드나 신분관련된 ID카드를 가지고 다니게 되면 RFID로 통신하는 카드들이 대부분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면 가방에 넣고 다닌다고 하더라도 외부로부터 위험요소들이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케이스 A.R.C 테크토트 가방에는 개인정보 보안을 위한 RFID BLOCK 포켓이 별도로 존재합니다. 외부 센서에 의해 정보가 읽힐 수 있는 소지품들을 이 곳에 보관하여 안전하게 밖을 돌아다닐 수가 있습니다.
자, 그러면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 사용성이 얼마나 좋아지는걸까요?
일단 백팩보다 크기 자체가 절대적으로 작아졌다보니 휴대성이 극대화 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4인치 노트북 (애플 M1 기준) 까지 수납 가능하다보니, 백팩 대체용으로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가방 내부에는 다양한 종류의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포켓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가지고 다니는 간단한 필수 아이템들을 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가방을 들고 다녀도 되고, 어깨끈을 활용하여 크로스백으로도 활용가능하다보니, 가방 한개를 구입했지만 2개의 가방을 가진 기분이 드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 가방에 다양한 물건들을 넣고, 실제로 사용해봤는데요.
일단 대중교통 이용시 정말 대만족이였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도 안가고, 휴대하기 편하다보니 계속 이 가방만 들고 다니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위에도 언급하기는 했는데, 가방 크기는 작은데 정말 다양한 짐들을 가지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노트북부터, 카드까지 백팩 정도는 되어야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소지품들을 이 가방 하나로 끝낼 수 있다보니, 이런 부분들로 인해 만족감을 주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방 디자인이 어떻게 보면 투박할 수 있는데, 오히려 심플하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코디를 크게 신경안쓰고 가지고 다니더라도 대부분 어울리는 패션의 디자인이였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 정말 궁금한 것은 가방에 여러 물건들을 실제로 넣었을 때의 사진일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제가 저의 물건들을 직접 담아보았습니다.
비슷한 물건들이 있다면 크기나 부피들을 가늠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 백팩을 메고 지하철을 타거나 엘레베이터에서 불편했던 경험을 하셨던 분들이라고 한다면 이 가방을 강력하게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짐이 애매하게 많지도 적지도 않은 물건들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 특히나 직장인 분들. 이 가방이 정말 적당한 제품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이 포스팅이 가방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인케이스 공식 쇼핑몰 구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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